촉법소년 일당 1분만에 9000만원 상당 귀금속 털어 뉴스메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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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일당 1분만에 9000만원 상당 귀금속 털어 뉴스메타TV

은결기자 기사등록일 :
대전 은행동 한 금은방에서 촉법소년 두 명이 1분만에 유리를 깨고 5천 500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범행이 일어난 다음 날 똑같은 수법으로 다른 금은방의 귀금속이 도난당했다.
이들은 공원화장실 변기 뒤에 훔친 물건을 숨겨둔 것으로 드러났다.
두 금은방 모두 방범창 없이 유리로만 되어있었고, 범인은 이를 노리고 접근한 것이다.
용의자는 모두 중학생으로 범죄 행위를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촉법소년을 움직이게 한 사람은 따로 있었다.
범행 설계자는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들을 교묘히 이용한 것이다.
경찰은 20대A씨 외 16명의 설계자를 붙잡았고, 그들은 훔친 귀금속의 10%를 주겠다고 하며 촉법소년들을 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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