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범 1심 앞두고 보복 살인 뉴스메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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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범 1심 앞두고 보복 살인 뉴스메타TV

은결기자 기사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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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9시 서울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은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31살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했던 피해자의 전 직장동료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범인은 철저한 범행을 위해 흉기까지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불법촬영과 스토킹 혐의로 범인은 두 차례 고소를 당해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었고, 오늘 1심 선고가 예정되어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보강 수사를 통해 보복범죄로 확인될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철저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각 관계기관은 범죄 예방과 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