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3개월 입양아 구둣주걱으로 맞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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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3개월 입양아 구둣주걱으로 맞고 숨져

은결기자 기사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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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3개월 된 입양아가 양부에게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둣주걱, 나무 등으로 수차례 맞아 숨졌다.
입양아는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다 지난해 5월 혼수상태에 빠졌고 7시간 동안 방치되다가 결국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1심에서는 살해 고의를 인정하고 양부, 양모 모두 징역 2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에서는 양모의 직접적인 학대 증거가 없어 양모만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