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지역사회 오미크론 확산 피해 최소화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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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지역사회 오미크론 확산 피해 최소화에 전력

이윤지기자 기사등록일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77명 발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통계 집계(’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잠정 발표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7명 발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보다 51.3%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타도시(특·광역시)와 비교해보면 2020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6년 간의 노력의 결실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의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3’를 수립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을 모아 주신 시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근본적인 교통안전 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통안전 첨단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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