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팔레스 호텔 철거 현장 구조물 붕괴
윤소윤기자
속보
기사등록일 :
2021.06.11 14:00
현장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비계가 넘어지면서 10m 높이 가림막 일부를 파손한 것 외에 다른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대피 인원도 없었으나 한밤중에 큰 소리가 나면서 주민들이 놀라 잠에서 깨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계가 쓰러진 것 같다"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