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서로·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완료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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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로·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완료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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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로·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완료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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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강서로와 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간판이 개선된 곳은 발산역에서 화곡로에 이르는 강서로 2.6km 구간과 화곡1동에서 화곡8동까지 이어지는 곰달래로 1.1km 구간에 위치한 700개 점포다.

  기존의 낡고 모양도 제각각인 간판 1,041개를 정비하고 LED간판 607개를 새로 설치했다.
  설치된 간판들은 점포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깔끔하고 업종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간판 설치로 전기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구간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사업은 총 14억여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중 8억 9천만 원은 시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구는 올해에도 화곡역에서 내발산초등학교 인근까지 이어지는 강서로 구간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 공항대로를 시작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서구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