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제기한 사병 실명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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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제기한 사병 실명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

박유진 기사등록일 :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추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의원은 "단독범으로 취급한 것, 유감이다"라고 밝히며, "사병 이름도 성과 직위를 붙여 '현병장'으로 교체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의원은 SNS에 당직 사병의 얼굴 및 이름이 나온 캡처 사진을 올리고, "‘단독범’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병의 명예를 훼손하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을 강조했고, 금태섭 의원은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