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군위 의성
이지윤기자
정치
기사등록일 :
2020.07.02 16:23
의원들은 성명에서 "3일 선정위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는 공동후보지인 의성비안·군위소보로 결정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는 “지난 수넌간 4개 자치단체 합의와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주민투표를 한 결과, 공동후보지가 최종 낙점된 것"이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의원들은 2일 성명서를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신공항은 군 공항뿐 아니라 민간 공항이 함께 옮기는 통합공항이고 군위·의성군은 군 공항이 아닌 민간 공항 유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만을 적용해서는 부지선정과 지역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선 이날 오전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조속히 선정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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