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여야5당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이해찬대표 황교안대표 손학규대표 정동영대표 심상정대표…
이원재
정치
기사등록일 :
2019.07.16 19:13
5당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이해찬 대표, 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각 당 당대표 비서실장, 대변인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문 대통령과의 회담에 참석할 전망이다.
여야 5당은 문 대통령과 회동에서 우선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응 논의에 주력하되 그 외 현안도 다룰 예정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일본의 보복조치에 따른 국내 산업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보고받고, 여야가 초당적 협력 방안과 그 외에 국정 현안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