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민생입법추진단 회의를 열고 6월 임시국회와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민생입법 과제를 발표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난 보름 간 민생입법 과제 선정을 심사숙고 했고, 특히 '데이터 3법'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도 제일 먼저 처리하겠다고 말한 법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이 추경 심사에 진정성을 보임과 동시에 민생입법 추진 과정에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다음 주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추경안 심사가 가동돼야 하고 민생법안 처리가 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