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모든 국론분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이원재
정치
기사등록일 :
2019.10.16 21:06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엊그제 사퇴한 것과 관련해, “스스로를 ‘개혁의 불쏘시개’로 참칭하며 ‘아름다운 퇴장’을 연출하려고 애를 썼지만, 실상은 정권 몰락과 국민 심판이 두려워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세력의 헛된 착각은 금물이다. 성난 민심이 고작 조국 사퇴만을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했다면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라며 "10월 항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