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식대변인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 외국인임금차별 인종차별 국민의소리TV 이원재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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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식대변인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 외국인임금차별 인종차별 국민의소리TV 이원재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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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어제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의 외국인 임금 차별 발언에 대해, “황 대표의 발언은 현행법과 국제협약에 명백히 배치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를 위축시킬 위험한 발상이자 인종차별을 담은 ‘외국인 혐오발언’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외국인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을 차별 적용하고 있는 사례는 없다”며 “선진 국가 뿐 아니라 고용허가제 송출국가도 내. 외국인에게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 대표는 어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그동안 기여해온 바가 없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똑같이 임금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