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진 물갈이 당내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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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진 물갈이 당내가 술렁

이지윤 기사등록일 :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진 물갈이'를 위한 정지작업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당내가 술렁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이상한 뉴스가 있는데, 흔들리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중진 의원들과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생) '물갈이론'도 부상하자, 이 대표가 수습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른바 중진 물갈이론으로 당이 술렁이는 가운데 전략 공천이 거론되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불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