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공사 현장 경제부흥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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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공사 현장 경제부흥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

이지윤 기사등록일 :
창원시는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복합공영주차타워 공사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부흥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허성무 시장이 상남동복합공영주차타워 등 기공식 현장에서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에게 지역 자재와 장비 및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로 이뤄진 성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상남동 등 4곳 현장에서 연인원 기준 4000여명의
시 지역인력을 고용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복합공영주차타워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사업비 조달 및 사업시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공종별 지역 자재와 장비 및 관내 거주 인력 투입 현황을 점검하는 실무 회의를 개최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시는 611억원의 사업비로 상남동·팔룡동·석동·용원동에서 1086면의 복합공영주차장타워 조성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민선 7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허성무 시정의 핵심 철학은 공사 현장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