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비용 지난해보다 상승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포털 팜크리에이터

정치 뉴스


추석 차례상비용 지난해보다 상승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포털 팜크리에이터

이원재 기사등록일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동안 서울시 물가 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조사대상 76곳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의 소매 비용을 알아본 결과, 올해 서울 6~7인 가족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평균 19만3천938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평균 23만6천565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8%가량 저렴하다.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지난해보다 0.7% 상승했고,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6.9% 올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일러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