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양자컴퓨터 및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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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양자컴퓨터 및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 개최

최규리기자 기사등록일 :
국회 과방위, 「양자컴퓨터 및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양자컴퓨터 선도기업인 핀란드 IQM 창업자 참석 -
- 양자기술 효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내일(2. 1.) 오후 1시 과방위 회의장에서 양자컴퓨터 선도기업인 IQM* 창업자 등이 참석하는 양자컴퓨터 및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IQM Quantum Computers: 양자 컴퓨터 구축 업계를 선도하는 범유럽 기업으로 슈퍼컴퓨팅 데이터 센터와 연구소를 대상으로 양자 컴퓨터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

  이날 간담회에는 정청래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승래 의원, 변재일 의원, 윤영찬 의원, 이정문 의원, 정필모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IQM 측에서는 콴 옌 탄(Kuan Yen Tan) IQM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공동설립자, 야니 헤이키넨(Jani Heikkinen) 사업개발부문장 및 스페인 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정청래 위원장의 간담회 개최 취지 설명과 콴 옌 탄 최고기술책임자의 IQM 소개, 양자컴퓨터 기능 및 장점 설명, 한국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업 필요성 제안 이후 참석자별 질의 및 토론 순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되는 양자컴퓨터, 양자기술 및 관련 사업의 집중 지원을 통해 양자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음 하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자기술 효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법안* 심사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양자기술 개발 및 산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2022.1. 변재일의원 대표발의)과 「양자기술 및 양자산업 집중육성에 관한 법률안」(2023.1. 박성중의원 대표발의)이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