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다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오전 2시59분경과 오전 3시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쪽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사체가 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의 이런 연쇄 도발은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등 첨단 전력 도입과
이달 5일 시작하는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이 F-35 스텔스 전투기 등 전력을 도입하는 데 반발하는 의미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