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화물연대집단운송거부대책회의 윤석열대통령실 국민의힘 국민의소리TV 박예진기자 대통령실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비즈TV…
박예진기자
정치
기사등록일 :
2022.12.05 15:54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관계 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했고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은 정부는 조직적으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세력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조직적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질적인 불법 파업과 그로 인한 국민 피해는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아울러 기업과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 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화물 운전자 대체인력의 확보, 군 인력과 장비의 활용 등 대체 수단을 신속히 확보해서 산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