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찬모)’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호텔 2층 빌라드룸에서 6월 월례회와 함께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특강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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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찬모)’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호텔 2층 빌라드룸에서 6…

이지윤 기사등록일 :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경북·대구 기업인 출신들의 모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찬모)’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호텔 2층 빌라드룸에서 6월 월례회와 함께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특강 시간을 가졌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07년 창립돼 매월 정기월례회를 갖는다. 그리고 매년 연말이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특강을 갖은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은 “저의 아버지 고향은 경북 영주이고, 어머니 고향은 경북 예천”이라고 소개한 뒤 “경북에서 경남으로 일터를 옮겨 성공하신 여러분들을 보면서 저 역시 아릿한 부모님 고향생각이 밀려와 꼭 한 번 이 자리에 오고싶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강시간을 이용해 “저희 경남도의회는 350만 도민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언제나 ‘열린 도의회’, ‘도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도의원 평균나이 52세로 젊어진 도의원들을 앞장세워 경남을 밝고 진취적인 지역으로 이끌어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저희 경남도의회는 경남도·경남교육청과 협치관계를 유지하면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김해신공항 문제’, ‘가야사 재발견’ 등 지역 현안을 위한 협치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