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 유승민의원 권성주혁신위원 오신환원내대표 손학규사퇴 최고위원회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이원재기자 미디어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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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 유승민의원 권성주혁신위원 오신환원내대표 손학규사퇴 최고위원회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이원재기자 …

이원재 기사등록일 :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놓고 심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대표가 21일 한 혁신위원을 만나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손학규 대표는 “만약 사실이라면 중대한 당헌과 당규 위반이고, 진상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손 대표는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신임 혁신위원장 임명과 혁신안 최고위원회 상정을 놓고 퇴진파와 약 10분 동안의 대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권성주 혁신위원이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바른 미래당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손 대표는 최고위가 끝나고 “사퇴하지 않고 어려움을 뚫고 나가겠다”며 “죽음의 길을 통해 바른미래당을 살리고 총선 승리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