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도어냉장고 제품하자주장 소비자속출 이재용부회장 소비자고발센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평가TV

오피니언 뉴스


삼성전자 4도어냉장고 제품하자주장 소비자속출 이재용부회장 소비자고발센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평가TV

이지윤 기사등록일 :
1년여전 삼성냉장고를 구입한 B씨는 그동안 서비스센터기사가 6~7회 정도 방문할 정도로 잔고장이 많았다고 한다. 소음, 누수, 삐걱임, 고무패킹 파손 등 여러 문제가 많았는데, 그 중 고무패킹 파손에 대해 서비스센터측의 설명이 납득할 수 없다며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를 했다.

고무패킹이 파손된 원인에 대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측은 왼쪽문을 먼저 열고, 오른쪽 문을 열어야 하고, 문을 닫을 때는 오른쪽 문을 닫고 왼쪽 문을 닫는 순서를 지켜야만 한다며, 그 순서를 지키지 않고 무작위로 열고 닫아서 고무패킹이 파손되었다는 진단을 했다고 한다.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달라는 B씨의 항의에 돌아온 답변은 5~6만원 정도의 서비스비용에서 25%를 할인해 주겠다는 대답이었다고 한다. 겨우 만원 정도 아끼자고 항의를 하는 웃기는 사람이 되어버렸다며, B씨는 삼성전자 본사라도 찾아가서 항의하겠다며 삼성전자의 대응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