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중간고사 기간 '천원의 밥상' 학생들 큰 호응 경북도민방송TV

영진전문대학교가 쌀쌀한 날씨 속에 중간고사를 치루는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천원의 밥상’, ‘간식 나눔’을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총학생회와 함께 중간고사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점심으로 ‘천원의 밥상’을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일간 진행 중인 천원의 밥상은 장각삼계탕, 돈가스·스파게티, 자장면·짬뽕·탕수육 등 하루 1개의 메뉴를 재학생 1인당 1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이 대학 도서관에서는 간식 나눔을 펼쳤습니다. 코로나 이전 매년 간식 나눔을 진행하던 도서관은 이날 빵, 음료, 과자, 바나나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마련, 재학생 1000여 명에게 제공했습니다.

천원의 밥상 배식에 나선 장현주 부총장은 “밤늦게까지 공부에 여념이 없는 우리 학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배식했다”면서 “모두 이번 중간고사에 A+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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