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발로 표현하는 한국 정서, 경북교육청 최경수 작가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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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발로 표현하는 한국 정서, 경북교육청 최경수 작가 전시 개최

이윤지기자 기사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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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최경수 작가의 ‘하늘소리展’을 개최합니다.

하늘소리展은 밤하늘 아래 놓여 있는 막사발을 그려낸 작품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전통 사상을 담아낸 작품 20여점을 선보입니다.

한국인의 정서들을 막사발로 표현해 온 최경수 작가는 지난해 김해 비엔날레 작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개인전 45회와 300여 회의 단체전·초대전 등을 개최하며 활발한 전시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