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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날 김 시장은 평화․중앙․황금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습니다.

김천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김충섭 시장과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보탬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천시 직원들은 시에서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발하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올해에는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책으로 시비 46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김천사랑카드로 5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2022년 새해에는 김천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