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전 세계 법을 한번에...피스컬노트 팀 황(Tim Hwang)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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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전 세계 법을 한번에...피스컬노트 팀 황(Tim Hwang) 특별강연 개최

한준영기자 기사등록일 :
국회도서관, 전 세계 법을 한번에...
피스컬노트 팀 황(Tim Hwang) 특별강연 개최
- 법률정보실 10주년 기념 제19차 「AI와 국회포럼」 -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8월 26일(목) 오전 9시 30분 ‘전 세계 법을 한번에’를 주제로 제19차 「AI와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 10주년을 기념하고 AI 기반의 미래 법률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법률·정책 분석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한 미국의 피스컬노트(FiscalNote) 창업자이자 대표인 팀 황(Tim Hwang, 황태일)의 온라인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팀 황 대표는 포브스(Forbes)의 ‘30세 이하 유망주 30인’,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기술 선구자’로, 피스컬노트는 포브스의‘일하기 좋은 스타트업’, CNN의 ‘TOP 10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특별강연에서 팀 황 대표는 피스컬노트 현황과 전 세계 법률과 정책을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현안 관리 플랫폼 구성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피스컬노트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각국의 법안과 규제정보를 분석하여 글로벌 기업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입법 및 정책분야에 AI기술을 도입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제공하는 피스컬노트의 서비스가 국회도서관의 법률정보서비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향후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 법률정보서비스 모델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