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과가 한눈에', 사과 명품관 개관 세명일보 세명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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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가 한눈에', 사과 명품관 개관 세명일보 세명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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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사과 출하 시기를 맞아 9일 도청 1층에 경북 사과 명품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경북 사과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3일까지 운영하는 경북 사과 명품관에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과 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물 사과를 전시하고 있다.

사과 주산지 15개 시군에서 출품한 사과와 세계적으로 희귀한 품종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경북 사과 홍보 행사도 같은 날 문을 열었다.

홍보 행사 홈페이지에서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11번가, 대구경북능금농협 쇼핑몰이 참여해 경북 사과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오프라인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하나로마트 성남점, 양재점, 고양점 매장에서는 경북 사과를 10% 싼 가격으로 직판 행사도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국민 누구나 이번 홍보 행사에 참여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맛과 향에 빠져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