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대면·온라인 예술 활동 본격 지원… 문화예술계에 21억 투입 국민의소리TV 제주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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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대면·온라인 예술 활동 본격 지원… 문화예술계에 21억 투입 국민의소리TV 제주포털

박유진 기사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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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8개 사업에 2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비대면·온라인 환경에서의 창작 여건을 조성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6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분야에 관한 특별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원 지사는, 비대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제주형 문화 뉴노멀'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침체된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자 대관료 지원도 이뤄집니다.

국비지원 사업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도 예정됐습니다. 미술인 등 작가들에게 공공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작품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