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2년 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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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2년 만 사망

윤소윤기자 기사등록일 :
뷰티 유튜버 새벽이 향년 30세에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 김 대표는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다.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훨훨 날아다니길 바라요”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