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N번방 남성 1000여명 불법촬영 나체 영상 SNS 유포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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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N번방 남성 1000여명 불법촬영 나체 영상 SNS 유포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리포트

이지윤기자 기사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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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000여명의 불법촬영 나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된 이른바 ‘제2의 N번방’ 사건 관련자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1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여전히 N번방 사건이 이슈가 돼 사람들은 음지의 성 관련 범죄 처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법이 개정됐음에도 최근 남성 1000여 명의 나체 영상이 직업, 이름과 함께 SNS에 유포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이어 "이 영상이 해외 음란 사이트에 업로드 되거나 SNS와 온라인 카페에서 판매가 이뤄지는 등 반인류적 범죄가 이뤄지고 있다"며 "입에 담기도 힘든 엽기적인 행동을 영상으로 판매하고 개인정보까지 유출시키는 극악무도한 범죄"라고 했다.

청원인은 "음지에서 성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또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한 교복을 입고 있는 미성년자도 포함됐으며, 파일은 개당 2만~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영상 속 남성들의 신분도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빠른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청원리포트 이지윤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