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내려가 빵을 굽는 젊은 부부가 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일본 이야기이다.
제과점을 전전하며 빵을 배운뒤 자진해서 고향에 내려가 이익이 남지 않은 빵을 굽고 있다.
이른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시험하며 돈이 이 사회를 부폐하게 만든다는 논리를 시험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하여 지역의 유명한 빵집들이 문을 닫고 있다.
이런 빵집에 내려가 빵을 굽는다면 나 만의 창업이 된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비싼 임대료의 도시를 떠나 진정한 빵을 굽는 것이 창업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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